
주식회사 동승이 소유한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전경[사진=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제공]
동승은 동대문 종합시장 상인들과 고통을 나누고자 약 4300개 점포에 대해 한시적으로 3개월간 임대료 20%를 인하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올해 인상 예정이었던 임대료는 3개월간 보류하고 보증금 인상안에 대해서도 철회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손실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보탬이 되기로 했다.
건물 전체와 모든 기물에 대해선 매일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엘리베이터와 출입구, 화장실 등 고객이 자주 이동하는 동선 주변은 수시로 멸균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바이러스 없는 청정 상가·호텔을 유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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