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수의원 - 인천계양(갑) 시구의원, 황어장터 만세운동 기념탑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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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20-03-0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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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절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개인 차원에서 기념탑 방문

101번째 3·1절을 맞아 유동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계양갑)과 인천계양(갑) 지역의 더불어민주당 시구의원(손민호·김종득 인천시의원, 이충호·조성환·박해진·신정숙 계양구의원)들이 황어장터 3·1 만세운동 기념탑을 찾았다.

유동수의원 - 인천계양(갑) 시구의원, 황어장터 만세운동 기념탑 참배[사진=유동수의원실]


1919년 3월 1일을 기해 전국적으로 대한민국의 독립을 외치는 만세운동이 시작되었다. 3월 24일 인천 계양의 황어장터에서도 심혁성 선생의 주도 하에 600여명이 만세운동을 펼쳤고, 인천지역 독립운동의 도화선이 되었다.

헌법 전문은 대한민국이 3·1 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대한민국 정통성의 시작이 바로 3·1 운동에 있는 것이다. 이런 의미있는 날을 맞아 계양구는 매년 황어장터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해 왔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19 사태로 인해 전국적으로 대규모 행사를 자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유동수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인천계양(갑) 시구의원들이 개인 자격으로 황어장터 만세운동 기념탑을 찾아 참배하며 다시 한 번 3·1 운동의 의의를 되새기는 자리를 가졌다.

유동수 의원은 “대한민국의 독립을 외친 3·1 운동은 우리 근대사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 중 하나”라며 “대한민국 독립에 헌신하신 선열들의 뜻을 이어받아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를 비롯한 다양한 문제를 극복해 나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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