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이 인공지능(AI) 기술과 관련한 연구개발과 사업 가속화를 위해 이달부터 AI 기술 관련 사내 조직을 재편성하고 2021년까지 AI 인재를 200명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먼저 ‘데이터 기반 개발’, ‘데이터 분석’, ‘머신 러닝’, ‘AI 기술 개발’, ‘기초 연구’ 등을 담당하는 각 팀을 하나의 조직으로 통합한다.
라인은 팀 간의 연계를 강화해 ‘연구-개발-사업화’ 속도를 높이고, 파트너사와 실증 실험을 진행 중인 ‘라인 브레인’ 사업 등 AI 기술의 조기 상용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라인 관계자는 “사업, 부서 간 장벽을 넘어서는 총체적 데이터 활용을 장려하기 위해 조직을 재정비함으로써, 라인이 보유 중인 방대한 데이터를 최대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각종 서비스의 사용성 향상과 새로운 AI 관련 서비스와 기능 창출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머신 러닝 엔지니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리서처, 그리고 데이터 기반 개발 엔지니어 등 각종 AI 기술 관련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채용해 AI 관련 서비스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끌어갈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라인은 2016년 라인 메신저와 관련 서비스의 데이터 분석·연구를 담당하는 전문 개발 조직 ‘라인 데이터 랩스(LINE Data Labs)’를 설립하고, 사용자 이용 동향 등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다.
2017년엔 AI 플랫폼 ‘클로바(Clova)’를 발표한 이래 ’클로바 프렌즈’, ’클로바 데스크’ 등 ‘클로바’가 탑재된 AI 스피커와 주행 중에도 음성으로 명령할 수 있는 ‘라인 카 내비(LINE Carnavi)’ 앱을 제공해왔다. 지난해 6월에는 라인이 개발한 AI 기술을 외부 기업에 제공하는 ‘라인 브레인’ 사업을 시작해 FAQ 응대, 청구서 수기 입력, 음식점, 고객센터 전화 응대와 같이 업무 부담이 많은 분야에 AI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
먼저 ‘데이터 기반 개발’, ‘데이터 분석’, ‘머신 러닝’, ‘AI 기술 개발’, ‘기초 연구’ 등을 담당하는 각 팀을 하나의 조직으로 통합한다.
라인은 팀 간의 연계를 강화해 ‘연구-개발-사업화’ 속도를 높이고, 파트너사와 실증 실험을 진행 중인 ‘라인 브레인’ 사업 등 AI 기술의 조기 상용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라인 관계자는 “사업, 부서 간 장벽을 넘어서는 총체적 데이터 활용을 장려하기 위해 조직을 재정비함으로써, 라인이 보유 중인 방대한 데이터를 최대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각종 서비스의 사용성 향상과 새로운 AI 관련 서비스와 기능 창출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라인은 2016년 라인 메신저와 관련 서비스의 데이터 분석·연구를 담당하는 전문 개발 조직 ‘라인 데이터 랩스(LINE Data Labs)’를 설립하고, 사용자 이용 동향 등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다.
2017년엔 AI 플랫폼 ‘클로바(Clova)’를 발표한 이래 ’클로바 프렌즈’, ’클로바 데스크’ 등 ‘클로바’가 탑재된 AI 스피커와 주행 중에도 음성으로 명령할 수 있는 ‘라인 카 내비(LINE Carnavi)’ 앱을 제공해왔다. 지난해 6월에는 라인이 개발한 AI 기술을 외부 기업에 제공하는 ‘라인 브레인’ 사업을 시작해 FAQ 응대, 청구서 수기 입력, 음식점, 고객센터 전화 응대와 같이 업무 부담이 많은 분야에 AI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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