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추진하는 위치표시등은 별도의 스위치가 없이 주간에 빛을 받으면 태양광으로 자동 충전이 되고 야간에는 자동으로 점멸되는 장치로 소화전 주변 지면에 설치하여 야간에 소화전의 가시성을 용이하게 확보할 수 있다.
야간시간대 발생되는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을 미연에 방지하고 대형화재 발생 시 점멸형 위치표시로 원거리에서도 소화전을 발견, 원활한 소방용수 보급을 통해 조기 화재진압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해근 예방안전과장은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로 인한 화재진압작전 수행에 어려움이 많다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설치한 소화전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소화전 5m이내 불법 주・정차 금지에 함께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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