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는 경기도 내 음압구급차를 운영 중인 3개 관서(의왕, 파주, 분당)중 하나다.
음압구급차란 차량 내부의 기압을 인위적으로 떨어트려 병균·바이러스가 밖으로 퍼져나가는 것을 방지하는 특수구급차로, 지난 달 중국 우한 교민 이송뿐만 아니라 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이송에도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현재 의왕소방서 119구급대는 코로나19 유사증상(기침·발열 등) 환자 등에 감염보호복 5종을 착용, 환자를 이송하고, 복귀 시 차량과 장비 일체를 소독하고 있으며, 잦은 출동상황이 발생하고 있음에도, 국민적 불안감 확산 방지와 방역의 최전선에 서 있다는 사명감 하나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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