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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올해 지방공무원 335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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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최주호 기자
입력 2020-03-03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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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용인원 확대…청년 일자리 창출 기여

경북교육청 청사 전경. [사진=경상북도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은 올해 지방공무원 335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전체 채용규모는 지난해 채용인원 229명 대비 46% 늘어났으며 직렬별 채용예정 인원은 교육행정 220명, 전산 7명, 사서 20명, 보건 23명, 간호 1명, 시설 16명(건축 15명, 일반토목 1명), 조리 41명, 기록연구 7명이다.

장애인, 저소득층, 고졸자, 국가보훈대상자 등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3개 직렬 41명(장애인 23명, 저소득층 6명, 특성화와 마이스터고 졸업자 8명, 보훈청 추천 4명)에 대해서는 구분 모집한다.

특히, 장애인 구분모집의 경우 공공기관의 장애인 고용의무 이행을 위해 전체 채용예정인원의 6.8% 이상인 23명을 모집한다.

응시 자격은 8·9급은 18세 이상, 기록연구직렬은 20세 이상이면 응시 가능하며, 2020년 1월 1일 이전부터 당해 시험의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상북도로 되어 있거나, 2020년 1월 1일 이전까지 경상북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이 모두 합산해 3년 이상이어야 한다.

단, 시설직렬과 기록연구직렬 응시자는 거주지 제한 요건이 달리 적용되므로 자신이 응시하고자 하는 직렬의 응시자격 요건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응시 원서는 오는 4월 20~24일까지 온라인 채용시스템을 이용해 인터넷으로만 접수 가능하며 필기시험은 6월 13일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북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코로나19 발생 상황의 장기화로 인해 시험관련 변동사항이 발생되면 즉시 수험생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올해 신규채용 인원이 크게 늘어난 이유는 정년퇴직, 육아휴직 등에 따른 결원에 대한 행정인력 충원과 청년 일자리 창출로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우리교육청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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