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4-1생활권 공동주택 입주에 맞춰 연면적 1만5993m² 규모의 반곡고등학교가가 개교한다. 하반기에는 공동주택 등에 5000여 가구 입주가 예정된 6-4생활권에 해밀 유치원·초중고가 한꺼번에 개원·개교한다.
시 교육청은 지역의 복합 커뮤니티센터나 공원 등 공공시설과 연계해 학교와 마을이 연대하고 협력하는 교육생태계를 구축시킨다는 계획이다. 모든 학교를 3층 이하 저층으로 설계했고, 지역 주민들도 학교 강당과 운동장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2012년 출범 이후 8년 간 유치원 39개, 초등학교 30개, 중학교 17개, 고등학교 11개, 특목고 3개, 특수학교 1개 등 모두 101개교가 신설됐다. 재학생 수는 1만1000여 명에서 5만9000여 명으로 5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