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는 3일 신천지 교회 신도 2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안동에는 코로나19 환자가 36명으로 늘었다.
신천지 교인 25명(교육생 1명 포함), 이스라엘 성지순례단 5명, 환자 접촉 4명, 일반 시민 2명이다.
시는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을 확인 후 집에 격리하고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한다.
환자 이동 경로로 확인된 사업장, 시설 등에는 방역한 뒤 일시 문을 닫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신천지 교회 관련,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밀접 접촉 등으로 70여명을 검사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코로나19로 자가 격리를 한 사람 이동을 막으려고 읍면동 전담 책임제를 시행한다"며 "만약 외부 출입이 드러나면 담당 공무원을 엄중히 문책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안동에는 코로나19 환자가 36명으로 늘었다.
시는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을 확인 후 집에 격리하고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한다.
환자 이동 경로로 확인된 사업장, 시설 등에는 방역한 뒤 일시 문을 닫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신천지 교회 관련,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밀접 접촉 등으로 70여명을 검사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코로나19로 자가 격리를 한 사람 이동을 막으려고 읍면동 전담 책임제를 시행한다"며 "만약 외부 출입이 드러나면 담당 공무원을 엄중히 문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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