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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마스크 특별 공급 판매처 총 34곳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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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최종복 기자
입력 2020-03-0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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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감염층 차단을 위한 분산 판매

[사진=파주시제공]

경기파주시는 코로나 19 관련 마스크 특별 공급 판매처를 당초 13곳에서 총 34곳으로 확대해 KF94 마스크를 시민들에게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파주시는 지난 달 27일부터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으로 농협 파주시지부, 관내 마스크 생산 업체와 협력해 지역 내 하나로마트, 축협, 인삼농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오전 9시에 KF94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다. 이는 정부에서 공적 판매하는 것과 별개로 파주에서 추진하는 특별 대책이다.

현재는 지역 내 농·축협 하나로마트 20곳과 파주연천축협 14곳 등 34곳으로 판매처를 확대했으며 지점에 따라 카드 결제가 되지 않아 현금을 지참해야 한다. 판매처별 주소 및 전화번호는 파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주시는 지난달 27일 마스크 1만1000매를 시작으로 △ 28일 6만2300매, △ 29일 6만900매 , △1일 5만 매, 2일 6만 매, 3일 6만 매 등 약 30만4000매의 마스크를 지역 내 지정 판매처에 공급했다.

다만, 많은 시민이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도록 1인당 마스크 판매 수량은 5매로 제한하고 파주시 특별공급 마스크는 시중 판매가보다 저렴한 1매당 1300원이다.

최종환 시장은 “파주시는 2월 27일부터 마스크 수급 안정화 특별 대책으로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공급하고 있으며 기존 계획보다 마스크 공급량과 판매처를 확대했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원정 구매, 중복 구매, 순회 구매는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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