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720회'에서는 경력 70년의 왕본동(88세), 경력 40년의 왕원성(64) 달인이 운영하는 '개화식당'이 소개됐다.
개화식당은 1928년도 평택에 개업한 중식당의 맏아들 왕본동 달인이 집안의 비법을 이어받아 중식의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식당이다.
흔히 볼 수 있는 순살 깐풍기가 아닌 뼈를 바르지 않는 닭손질 기술로 육즙과 결을 살린 전통 방식을 고수한다고 한다. 신선한 재료로 살아있는 육즙과 감칠맛의 핵심인 소스와 함께 볶은 깐풍기는 단연 이 집의 인기메뉴다.
개화식당은 경기 평택시 통복시장로6번길 2에 위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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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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