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720회'에서는 경력 8년의 신광야(29) 달인이 운영하는 '광야'가 소개됐다.
광야는 부드러운 감자와 밀가루 위에 뿌려진 들깨가루의 담백함을 조합해 들깨 크림 뇨끼를 만들어내고 있다.
신광야 달인은 할머니께서 직접 농사 지어 재배하신 들깨를 받아 파스타에 사용한다고 한다. 원래 파스타에는 들깨를 잘 넣지 않지만, 뇨끼에 들깨가루가 어울려 넣기 시작했다고 한다. 감자와 밀가루의 부드러운 식감에 더해진 들깨가루는 고소한 맛을 낸다. 조금은 심심할 수 있는 뇨끼에 소스와 들깨가 맛을 더해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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