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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의사협회 제공]
대한의사협회는 최대집 협회장이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와 전날 면담을 갖고 경북 지역의 현황 점검과 개선방안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최 회장은 경상북도에 방호복 3000벌을 기증하고, 대구로 이동해 서구 종합운동장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체 채취 등 의료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방상혁 의협 상근부회장과 공중보건의사들을 격려했다.
최 회장은 “지난 2015년 메르스사태 때 마련된 지침이 적용되고 있으나 현재의 상황과 맞지 않아 개선이 필요하다”며 “특히 정부가 뒤늦게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했으나, 그에 따른 조치가 시급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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