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은 인접 소방서 가용 인력과 장비까지 출동하는 대응 광역 2단계를 발령하고 240여명과 차량 38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2시간 만인 새벽 5시 10분쯤 1차 진압을 완료했다.
이번 폭발 여파로 가까운 건물의 유리창이 깨지고, 건물이 흔들릴 정도의 진동이 발생해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다.
당국은 잔불 정리작업이 마무리 된 후에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