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영국 부대사, 한국 코로나19 대응에 "놀랍다(incred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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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0-03-0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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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한영국대사관 부대사 트위터]

 
"우리는 한국의 경험을 통해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다."

닉 메타 서울주재 영국대사관 부대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 한국 정부의 대응을 격찬했다.

메타 부대사는 3일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한국이 코로나19에 잡혀있지만, 그 대응은 굉장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일하기 위해 자원한 의사와 간호사부터 드라이브스루 검진센터 설립에 이르기까지, 이는 인간의 독창성과 인내의 이야기"라고 평가했다.

메타 부대사는 말미에 "우리는 한국의 경험으로부터 모든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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