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펫팸족위한 '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 펫' 인기

올 들어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판매량 가운데 4대 중 1대가 펫 모델

펫 모델은 탈취 성능은 물론 털·먼지 제거 성능도 향상

LG전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들을 위해 내놓은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펫’의 인기가 꾸준하다.

LG전자는 올해 들어 판매된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판매량 가운데 4대 중 1대를 펫 모델이 차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출시된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펫은 기존 퓨리케어 360° 보다 탈취 성능뿐만 아니라 먼지·털 제거 기능도 강화됐다.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면서도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할 수 있다.

자체 시험 결과에서 펫 모드 버튼을 누르면 공기청정기는 반려동물의 털과 먼지 등을 기존 대비 약 35% 더 제거했다. 또 부착형 극세필터는 필터에 달라붙은 반려동물의 털과 먼지를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토탈케어펫필터 탑재로 탈취성능도 더 강력해졌다. 자체 시험한 결과 이 필터는 가시광촉매 기술을 이용해 반려동물 배변 냄새의 주요 성분인 유해가스를 누적정화량 기준으로 기존 퓨리케어 360° 대비 약 55% 더 제거했다.

이처럼 반려동물을 위한 기능을 추가하면서도 퓨리케어 360°의 차별화된 장점들은 그대로 계승했다. 360° 디자인으로 여러 방향에서 공기를 흡입하고 청정한다. 공기를 정화하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적다. 모서리가 없는 둥근 구조라 아이들에게도 안전하다. 클린부스터로 강한 바람을 만들어 깨끗한 공기를 멀리까지 보내는 방식으로 실내의 공기 순환을 돕는다.

LG전자 베스트샵에서 펫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무상으로 무빙휠도 제공된다. 또 펫 모델을 구매 후 온라인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은 필터 교체와 토탈케어 서비스 등 최대 2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는다. 구매 혜택은 LG전자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임정수 LG전자 한국B2B마케팅 담당은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특화 제품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LG전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