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충북교육청, 확진자 발생지역 '미휴원 학원' 방역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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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림 기자
입력 2020-03-0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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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제생병원 '코로나19 원스톱 진료'…주차차량서 검사.[사진=연합뉴스]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12일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청주시와 충주시, 음성‧증평군 내 미 휴원 학원 및 교습소의 방역 상황 등을 점검한다고 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코로나19 예방 수칙 게시 여부 △예방 교육 실시 여부 △소독 여부 △손 세정제‧마스크‧체온계 구비 여부 등이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따라 온라인‧유선 점검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이들 지역 외 미 휴원 학원‧교습소도 추가 점검할 계획이다.

전날 오후 3시 기준 도내 학원과 교습소 3117곳 가운데 2184곳(70%)이 휴원했다.

현재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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