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경북 봉화·예천 확진자 추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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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호 기자
입력 2020-03-0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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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일 현재 경북 울진·울릉군 확진자 0명

28일 오후 광주 북구 신안동 의사회관에서 광주광역시의사회가 코로나19 환자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을 지원하기 위해 의료진을 파견하며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경북 봉화군과 예천군에서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4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 봉화군 노인의료복지시설인 푸른요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새로 나왔다.

이날 춘양면에 있는 요양원 같은 방에서 생활하는 두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봉화에는 환자가 3명으로 늘었다.확진자들은 당뇨, 천식과 같은 기저질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경북 예천군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더 나왔다고 밝혔다. 이날 새로운 확진자가 나오면서 예천군 코로나19 확진자는 5명으로 늘었다.

한편, 경북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곳은 4일 현재 울진근과 울릉군이 두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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