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은 3월4일 공식 채널을 통해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관하는 LACP 2018~2019 비전어워드 지속가능보고서 부문 플래티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비전어워드는 세계적 권위의 홍보·마케팅 전문기관인 LACP 주관으로 기업 지속가능보고서, 연차보고서 등을 평가해 시상한다. 이번 비전어워드는 전 세계 25개국 1000여 기관이 응모했으며, 6000여 출품작 중 20%(1,200개)만이 인정 받았다.
공단이 출품한 지속가능보고서는 8개 항목(최고경영자 메시지, 재무재정, 명확성, 정보 접근성, 내용구성, 묘사, 표지)에서 만점을 받았다. 높은 완성도로 전 세계 톱100 보고서 부문에서 15위를 기록했다. 또한, 가장 흥미로운 보고서로 선정됐다.
조재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체육 재정의 90% 이상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써 스포츠의 즐거움을 국민과 함께 나누고 더불어 성장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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