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 측은 임원회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호텔과 리조트 예약 취소가 급증하는 등 영업에 어려움이 커지면서 마련한 자구책이다.
직원 임금·복지 축소 관련 논의는 하지 않았지만 3월부터 5월까지 자율적인 연차·무급휴가 사용은 권장하고 있다.
현재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코로나 19 사태로 숙박·식음·관람 시설 일부를 임시휴장하고 있다. 상황이 더욱 악화될 경우 휴장기간 연장은 물론, 휴장 업장 확대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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