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처장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마스크가 언제 제대로 공급되느냐"는 박지원 민생당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이 '제대로 공급되는 시기'를 거듭 물었지만 이 처장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조속한 시일 내 불편하지 않도록 하겠다"고만 답했다.
박 의원이 구체적 시기를 거듭 추궁하자 이 처장은 "조만간, 이번주 내" 계획이 발표된다면서 "그 체계가 잡히면 국민들께서 지금보다는 불편함이 많이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처장은 중복구매 방지 시스템과 관련해선 "1주일에 1인당 구매 (물량을) 제한해서 모든 국민이 공평하게 받도록 시스템하고 전산을 관리해 주민등록증 등을 가져가 확인하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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