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천주교광주대교구 미사 중단 22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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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박승호 기자
입력 2020-03-0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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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톨릭광주평화방송 방송미사 참여 권장



 

천주교광주대교구는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자 미사 중단 기간을 오는 22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사진=광주가톨릭평화방송 제공]




천주교광주대교구가 오는 22일까지 교구내 미사와 모임을 중단한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당초 5일까지 중단하기로 한 것을 연장했다.

광주대교구는 교구장인 김희중 대주교 이름으로 이날 공지를 내고 주일미사 대신 광주가톨릭평화방송 홈페이지를 통한 미사에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 본당 주임신부는 휴대폰 문자나 SNS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공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방송 미사는 오는 8일 김희중 대주교가 집전하고 15일은 총대리 옥현진 주교가, 22일은 사무처장인 이종희 신부가 집전한다.

다만 오는 16일부터 열리는 주교회의 정기총회에서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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