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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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은 기자
입력 2020-03-04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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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사진 = 쌍용건설]

쌍용건설은 오는 6일 경기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482-2 일대에 들어서는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이버 오픈은 '코로나19' 확산을 막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청약 희망자는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해 입지여건과 단지 배치, 청약 일정은 물론, 실제 모델하우스에 지어진 유니트(59A, 84B), 마감재, 모형도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약 3만5606㎡ 부지에 들어서는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은 지하 4층~지상 최고 22층 아파트 10개 동 총 930가구 규모며 이 중 71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일반 가구)는 ▲39㎡ 71가구(3가구) ▲59㎡A 222가구(210가구) ▲59㎡B 174가구(143가구)▲74㎡ 146가구(130가구) ▲84㎡A 115가구(101가구) ▲84㎡B 202가구(126가구) 등이다.

해당 단지는 개통을 앞둔 수인(수원-인천)선 오목천역이 바로 앞에 들어선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이 같은 '초역세권' 장점이 단지명에도 반영됐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인근에 미니신도시급 효행지구 개발계획이 잡혀 있고, 800병상 규모의 서수원 종합병원이 들어서는 등 개발호재가 풍부해 관심이 많다”며 “뛰어난 입지조건, 각종 특화 아이템 등으로 향후 일대의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의 오프라인 모델하우스는 경기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533-1번지에 마련돼 있다. 당첨자에 한해 계약기간 입장이 허용된다. 모델하우스에는 열화상 카메라와 소독 발판, 손 소독제 등이 비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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