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대구·경북에서만 5187…증가세 500→300으로 둔화

4일 밤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병동으로 향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경북 확진자가 5000명을 넘어섰다. 다만 대구 확진자 급증세는 다소 완화된 모습을 보였다.

5일 대구시와 경북도,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320명 늘어난 4326명이다. 경북은 87명이 증가해 861명이다.

대구와 경북 확진자를 합하면 5187명이다.

대구지역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741명이 늘어난 데 이어 514명(1일), 512명(2일), 520명(3일), 405명(4일), 320명(5일)씩 증가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주가 지역 사회 추가 감염 정도를 판단할 중대 시점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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