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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일 오후 경북 청도군 대남병원이 적막감에 싸여 있다. 이곳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국내 첫 사망자가 나온 곳으로 알려졌으며 앞서 확진자가 나왔을 때 폐쇄됐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5일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70대 남성이 숨졌다. 국내 사망자는 39명으로 늘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대구파티마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 A씨가 숨졌다. 이 환자는 대구에서 26번쨰 사망자다.
그는 지난 4일 발열과 호흡 곤란 증세로 파티마병원 응급실에서 코로나19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평소 당뇨병을 앓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북 안동의료원에서 확진 환자 2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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