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 1팀장은 5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중증으로 분류하는, 산소마스크 (착용) 또는 38.5도 이상의 발열이 있는 확진자는 현재 23명"이라며 "인공호흡기 또는 그 수준 이상의 치료를 받는 확진자는 26명"이라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중증 환자는 스스로 호흡은 할 수 있지만, 폐렴 등의 증상으로 산소 포화도가 떨어져 산소치료를 받는 상태를 가리킨다.
한편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총 576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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