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오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고 한국, 이란, 중국에서 오는 방문객을 입국금지하는 방안을 조율할 예정이다.
입국 거부 대상은 한국과 이란 전역에 체류한 이력이 있는 외국인이다. 중국에서 입국한 일본인도 전원 검역 대상이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정부의 한국발 입국금지 조치가 현실화할 경우 경제적 교류가 많은 우리 경제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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