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일본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229.06포인트(1.09%) 급등한 2만1329.12으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도 13.21포인트(0.88%) 상승한 1515.71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일본 미국 뉴욕증시가 급등하며 일본 증시도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뉴욕증시는 '슈퍼 화요일'로 불리는 지난 3일 미국 민주당 대선경선에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선두를 이끌며 좋은 성적을 내자 상승했다.
중국증시도 나흘 연속 상승했다. 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0.01포인트(1.99%) 급등한 3071.68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 지난 1월 22일 이후 최고 수준이다. 선전성분지수는 218.35포인트(1.9%) 오른 1만1711.37로, 창업판지수도 40.14포인트(1.85%) 상승한 2209.59로 장을 닫았다.
중화권 증시도 모두 상승세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2.47포인트(1.08%) 상승한 1만1514.82로 장을 마쳤다. 홍콩항셍지수는 현지시간 오후 3시 4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506.93포인트(1.93%) 급등한 2만6729 선에서 움직이는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