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예기치 못한 사고와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안양시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5일 밝혔다.
피보험자는 주민등록상 안양관내 거주하는 시민으로서 외국인을 포함해 자동적으로 가입됐다.
이달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1년 기간이다.
또, 만 12세 이하인 자가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 지정 지역)에서 교통사고로 상해를 입게 되면, 부상등급에 따라, 1000만원 한도에서 치료비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시가 가입한 시민안전보험은 피해자 본인의 타 모험가입 여부에 상관없이 보장이 이뤄진다.
한편 최 시장은 “이번 보험가입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게 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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