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따르면, 2019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5% 성장했다.
회사 측은 2019년 영업손실의 주요 요인으로 △인공지능 분야 연구인력 확충에 따른 인건비 증가 △자회사 줌인터넷의 코스닥 스팩 합병 상장에 따른 합병 비용과 상장 후 발행한 파생상품 평가손실 반영 등을 꼽았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2019년은 인건비 투자, 자회사 상장 등 사업 강화를 위한 투자에 따른 손실이 반영되었지만, 매출액은 지난 2012년부터 8년 연속 성장을 지속하며 내실을 다져왔다"고 설명했다.

[사진=이스트소프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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