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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경기 용인 13번째 확진자 발생…하갈동 40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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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지 기자
입력 2020-03-05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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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청, SNS통해 확진자 거주지, 직장주소 밝혀

선별진료소 [사진=연합뉴스]

경기 용인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3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용인시청이 기흥구 하갈동에 거주 중인 코로나19 확진자의 정보를 공개했다.

5일 오후 9시 용인시청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용인시의 13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청이 공개한 SNS에 따르면 기흥구 하갈동 신안인스빌 1단지에 거주하는 49세 여성이 지난달 25일 화요일부터 몸살, 가래, 근육통, 소화불량, 변비 증상이 발현됐으며 5일 오전 군포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오후 8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용인시는 "세부동선 및 접촉자 정보는 역학조사관의 조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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