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SM6 구매 고객들은 원래 선택한 트림보다 더 많은 기본 사양이 장착된 상위 트림으로 차량을 업그레이드해 받을 수 있다. 고객이 SM6 가솔린 모델인 GDe의 중간 트림 LE를 선택할 경우 RE 트림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다. LE 기본 사양에 LED PURE VISION 헤드램프·앞좌석 통풍시트 및 파워시트·퀼팅 가죽시트·사각지대 경보 시스템·전방/측방 경보 시스템·주차 조향보조 시스템 등이 기본으로 더 장착된다.
이를 통해 SM6 GDe 구매 고객은 RE에서 프리미에르 트림으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받아 최대 244만원, LPe 구매 고객은 LE에서 RE 트림으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받아 최대 245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 이번 프로모션에서 GDe LE 스페셜 트림과 LPe 렌터카 및 택시 모델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LPe 렌터카 PE와 SE 트림 구매 고객에게는 30만원의 현금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SM6는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결정에 따라 3월부터 엔진 및 트림 별로 92만9000원에서 최대 143만원까지 인하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여기에 5년이 경과한 노후차 교체 시 50만원(GDe SE/LE Special 제외), 10년이 경과한 르노삼성자동차 노후차 교체 시 80만원(LE 스페셜 트림 제외)의 할인 혜택도 추가로 제공된다.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은 “이번 SM6 프리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은 상위 트림이 보유하고 있는 고급감과 다양한 편의사양 등을 한 트림 아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파격적인 기회”라며 “이달 프리 업그레이드 프로모션 외에도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으니 이번 기회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프리미엄 중형세단 SM6를 접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기존 LE 트림 기본 사양에 LED 라이팅 패키지2, 보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과 CD 플레이어, S링크 8.7” 내비게이션으로 구성된 S린크 패키지2, 순정 용품인 파워 트렁크 등 고객들이 선호하는 240만9000원 상당의 기능을 기본사양으로 더 추가했다. 또 기존 LE 트림보다 가격을 100만원 이상 내린 ‘LE 스페셜’ 트림을 이달부터 새롭게 선보였다. SM6 GDe LE 스페셜 트림의 가격은 개소세 인하를 반영하여 2633만원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영업지점 또는 르노삼성자동차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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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2020년형 SM6 모습. [사진=로노삼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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