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청도대남병원에서 후송된 코로나19 확진환자 김모씨가 지난 5일 완치되어 퇴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퇴원한 김모씨는 지난 2월 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 후 청도 대남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상태가 악화되어 인하대병원으로 후송된 환자로서 전원 당시 산소포화도가 96%로서 좋은 상태가 아니었다.
당시 국립중앙의료원 전원지원상황실의 요청을 받은 인천시는 관내 음압치료병상에 여유가 있는 점을 감안하여 즉각 환자 수용을 결정했고, 인하대병원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 입원을 결정하여 치료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하여 이 날 퇴원에 이르게 되었다.
청도 대남병원에서 조현병과 뇌전증의 기저질환으로 치료를 받았던 김모씨는 향후 국립정신건강센터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게 된다.
이에 대해 인천시 김혜경 보건의료정책과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우리시가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 다른 시도에 비해 환자 발생이 적어 병상 운용에 여유가 생겼다”며 “확진환자가 다수 발생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타 시도에 도움도 주고 앞으로 인천 환자 조기발견과 치료에도 최선을 다해 이번 사태를 조기 종식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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