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은 연예인들의 뷰티 멘토인 코스메틱 브랜드 '제니하우스'와 깊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양준일은 오래 전 연예계를 떠난 이후 일산 지역에서 영어 강사로 활동할 때, 제니하우스 원장 자녀들을 지도했다고 한다.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제니하우스 원장은 "양준일은 여전히 나에게 JIY 선생님이다. 우리 아이들의 사춘기 시절 인성을 길러 주신 고마운 분"이라고 평한 바 있다.
제니하우스와 양준일의 인연은 시간이 흐른 2020년인 지금까지도 이어져 오고 있다. 연예인들, 셀럽들과 소통하며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제니하우스는 최근 양준일의 헤어를 과거의 모습에서 보다 업그레이드된 단발로 새롭게 탈바꿈시키며 젠더의 경계를 허물어버렸다.
OEM 공장에 맞춰 단순하게 생산해내는 다른 제품과 달리, 현장의 노하우와 기술을 제품이 모두 담았다. 생산자의 경험보다는 소비자의 경험이 담긴 제품이다.
제품 이름 또한 양준일의 톡톡튀는 아이디어에서 비롯됐다. 거칠고 건조한 머릿결을 다시 부드럽고 찰랑거리게 되돌려준다는 뜻을 담아 양준일이 네이밍에 참여하게 됐다.
제니하우스 관계자는 "우리 브랜드와 오랜 인연을 이어온 가수 양준일의 변하지 않는 센스와 트렌디한 감성을 JIY STYLE이라는 키워드에 담아 이번 제품에 녹아냈다"며 "이전처럼 앞으로도 제니하우스와 꾸준히 소통하며 멘토링 코스메틱을 이어 나가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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