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6일 "전 부대에서 자발적 참여로 모금했다"며 "5억1000만원을 대구시에, 2억5000만원을 경상북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식료품·의료용품 등의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육군은 2010년 아이티 지진피해 때 3억 8000만원, 2013년 필리핀 태풍피해 때 2억8000만원, 2017년 경북 포항 지진피해 때 3억2000만원을 모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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