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엘비텍, 초고연색 LED조명 양산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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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20-03-0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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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조명.[사진=지엘비텍]


지엘비텍은 5파장 수은 형광등을 대체하는 LED조명을 양산한다고 6일 밝혔다.

지엘비텍은 초고연색 LED 조명 관련 특허를 일본, 미국, 중국 등 전세계 42개국 출원 및 등록을 완료했다. 시중 5파장 수은 형광등을 100% 대체할 수 있는 ‘LED Blue Chip’ 기반 초고연색 LED 형광등 원천기술을 보유한 회사는 이 업체가 유일하다.

최근에는 미국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하고 있는 GTILITE와 ODM 계약을 체결해 본격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지엘비텍의 LED 형광등은 일반 수은 형광등보다 60% 이상의 전기료가 절감된다. 또한 수명이 5.8배 이상 길다.

지엘비텍 관계자는 “수은 형광등이 ‘미나마타 협약’으로 2020년부터 제조 및 수출입이 금지되면서 국내외 기업들이 지엘비텍의 초고연색 LED 형광등을 찾고 있다”며 “지엘비택 LED 조명 기술과 품질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이 평가가 바탕이 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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