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코로나19 사태 관련 자금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공급 규모를 확대한다.
금융위는 6일 코로나19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금융부문 영향과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기업은행 특별지원자금은 당초 계획한 공급 규모 1000억원 중 지난 5일 기준으로 960억원이 공급됐다.
이에 기은은 오는 9일부터 1000억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신용보증기금의 우대보증은 3000억원 중 지난 3일 기준으로 1521억원이 공급됐다.
아직 공급 여력이 있지만 자금 수요 급증에 대비해 추경을 통해 4000억원을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산업은행의 특별자금 공급규모(1000억원)도 대부분 소진돼 공급규모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원 실적을 지속 모니터링해 필요하면 보완 조치를 조속히 마련하는 등 자금을 연속성 있게 공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융위는 6일 코로나19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금융부문 영향과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기업은행 특별지원자금은 당초 계획한 공급 규모 1000억원 중 지난 5일 기준으로 960억원이 공급됐다.
이에 기은은 오는 9일부터 1000억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직 공급 여력이 있지만 자금 수요 급증에 대비해 추경을 통해 4000억원을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산업은행의 특별자금 공급규모(1000억원)도 대부분 소진돼 공급규모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원 실적을 지속 모니터링해 필요하면 보완 조치를 조속히 마련하는 등 자금을 연속성 있게 공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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