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는 경수진이 등장해 집에서 막걸리를 제조하는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경수진은 지난 방송에서 자신의 집 베란다에 놓은 탁자를 제작하거나, 친구의 가게에 커튼봉을 시공해주는 터프한 모습으로 화제에 올랐다. 경수진은 청초한 미모와 달리 만능 맥가이버 같은 모습으로 '경반장'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경수진은 1987년생으로 올해 34세다. 지난 2011년 SBS 드라마 '신기생뎐'으로 데뷔했다. 데뷔 초 배우 손예진을 꼭 닮은 외모로 주목을 받았고, 실제 2013년 방영한 드라마 '상어'에서 닮은꼴 손예진의 아역을 맡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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