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는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5일부터 동서울터미널에서 하차객을 대상으로 체온측정을 실시하고 있다.
운영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구청 직원과 자원봉사자, 동서울터미널 관계자를 배치해 하차장에 승객이 내리면 한 명 씩 열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열자가 확인될 경우 광진구선별진료소로 이동해 재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광진구는 앞서 지난 1월28일부터 동서울터미널 이용객을 대상으로 체온을 측정하고 매일 1회 이상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전파력이 강한 바이러스인 만큼 잠시 머물러 가는 사람이라도 감염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고 판단돼 동서울터미널 하차장 체온 측정을 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촘촘한 방역체계로 더 이상 우리 구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운영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구청 직원과 자원봉사자, 동서울터미널 관계자를 배치해 하차장에 승객이 내리면 한 명 씩 열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열자가 확인될 경우 광진구선별진료소로 이동해 재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광진구는 앞서 지난 1월28일부터 동서울터미널 이용객을 대상으로 체온을 측정하고 매일 1회 이상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전파력이 강한 바이러스인 만큼 잠시 머물러 가는 사람이라도 감염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고 판단돼 동서울터미널 하차장 체온 측정을 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촘촘한 방역체계로 더 이상 우리 구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