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투자은행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인 제이미 다이먼이 응급 심장 수술을 받고 현재 회복 중이다.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날 JP모건은 직원과 주주들에게 "다이먼 CEO는 가슴 통증을 느껴 미국 뉴욕 맨해튼 병원에서 대동맥 절개 수술을 받았다"는 내용의 메모를 보냈다. 그러면서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으며 현재는 잘 회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가 진단받은 급성 대동맥 박리증은 대동맥 혈관 내부가 파열돼 혈관 벽이 비정상적으로 찢어져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로 60~70대 남성들에게서 나타난다. WSJ은 드물지만 심각한 병이라고 전했다.
다이먼 CEO가 회복해 복귀할 때까지 공동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인 고든 스미스와 대니얼 핀토가 회사를 이끌 예정이다. 이들은 "우리는 지난 2년 동안 다이먼 CEO와 힘을 합쳐 회사를 이끌어왔다"며 "지난주 투자자의 날에서 밝힌 경영 전략과 우선순위를 계획대로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다이먼 CEO는 지난 2014년에도 인후암 진단을 받아 8주간 치료를 받은 바 있다.
다이먼 CEO의 수술 소식이 알려지자 이날 JP모건의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1% 넘게 하락을 기록 중이다.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날 JP모건은 직원과 주주들에게 "다이먼 CEO는 가슴 통증을 느껴 미국 뉴욕 맨해튼 병원에서 대동맥 절개 수술을 받았다"는 내용의 메모를 보냈다. 그러면서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으며 현재는 잘 회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가 진단받은 급성 대동맥 박리증은 대동맥 혈관 내부가 파열돼 혈관 벽이 비정상적으로 찢어져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로 60~70대 남성들에게서 나타난다. WSJ은 드물지만 심각한 병이라고 전했다.
다이먼 CEO가 회복해 복귀할 때까지 공동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인 고든 스미스와 대니얼 핀토가 회사를 이끌 예정이다. 이들은 "우리는 지난 2년 동안 다이먼 CEO와 힘을 합쳐 회사를 이끌어왔다"며 "지난주 투자자의 날에서 밝힌 경영 전략과 우선순위를 계획대로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다이먼 CEO는 지난 2014년에도 인후암 진단을 받아 8주간 치료를 받은 바 있다.
다이먼 CEO의 수술 소식이 알려지자 이날 JP모건의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1% 넘게 하락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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