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강북구접촉자는 모두 검사 완료 했다"고 말했다.
A씨는 이동 경로가 공개된 지난달 21일부터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가족 2명 외에는 접촉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지난달 21일 오전 9시 몸살로 인해 진료를 받기 위해 병원에 들렸다. 이후 오전 10시 약처방을 위해 약국에 방문했다. △오후 12시 카페 △오후 2시55분 음식점 △오후 7시 카페 순으로 이동했다.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는 강북구 소재 동선이 없으며, 29일 오전 11시40분에 카페에 갔다. 지난 2~4일까지 재택근무로 자택에만 있다가 3일 강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7시50분 음식점을 방문했고, 당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이때 접촉자 2명이 발생했다. B씨는 지난달 29일 강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예약을 했으며 지난 1일 오전 11시 검사를 받았다. 이후 지난 2일 상기도 검사결과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지난 4일 오후 9시20분 하기도 검사결과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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