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6일 오후 3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전날과 동일한 34명이라고 밝혔다. 각 군 별로는 육군 19명, 해군 1명, 해병 2명, 공군 11명, 국방부 직할부대 1명이다.
국방부는 단체 생활하는 군의 특성상 2차 감염 위험이 높다고 보고 확진자 및 접촉자 관리 기준을 보건당국보다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다.
현재 국방부 자체 예방적 격리자는 4200여 명으로 보건당국 조치에 따른 군 장병 격리자 820여 명보다 5배 많다. 자체 예방적 격리자 수는 전날 대비보다 880여 명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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