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창조산업진흥원, 중소기업 핵심기술 R&D 5억원 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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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3-0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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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김흥규)이 관내 기업의 소재․부품․장비산업의 기술자립과 미래신산업 창출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 핵심기술 R&D 사업 선정기업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본 사업은 일본 수출 규제 피해 기업과 핵심기술 국산화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핵심기술 확보와 제품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본수출규제 피해기업의 수입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향상 지원을 위해 ㈜이오씨 등 5개 기업을 선정했고, 핵심기술 국산화와 집중R&D지원을 위해 메인텍(주) 등 3개 기업을 선정했다.

특히, 의료기기 기술력을 보유했으나 갖가지 규제로 판로의 어려움을 겪고 있던 메인텍(주)은 지난해 해당 규제개선과 더불어 금번 R&D지원으로 의료분야에서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흥규 원장은 “본 지원 사업을 통한, 관내 기업의 제품품질 및 서비스 향상으로 기업 매출 증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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