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단양서 첫 확진자 발생…자가격리 해제 앞두고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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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호 기자
입력 2020-03-0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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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지상작전사령부는 지난 4일부터 지방자치단체의 요청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차단을 위해 경기도 용인 일대에서 방역을 지원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충북 단양군에서 7일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7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주의 한 초등학교에 재직하는 40대 A씨가 이날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달 27일 충주 3번째 확진자인 같은 학교 직원 B 씨와 접촉한 것으로 밝혀져 단양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

A씨는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북도는 병상 확인 후 A씨를 병원으로 이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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