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46번째 사망자 발생…기저질환 없어

  • 대구 칠곡 경북대병원에서 사망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가 추가 발생했다.

국내 46번째 사망자로, 기저질환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7일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6분께 대구에 있는 칠곡 경북대병원에서 78세 남성이 사망했다.

이 환자는 사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영천에 거주하는 77세 남성이 이날 오전 집에서 119구급차로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이 남성은 지난 5일 발열, 오한 등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검체를 채취한 뒤 귀가했다. 이후 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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