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긴급돌봄 근무 포항 어린이집 교사 코로나19 확진

어린이집 휴원 중 긴급돌봄 근무를 한 경북 포항 한 어린이집 교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어린이집 방역[연합뉴스]

포항시는 7일 어린이집 교사 A(26·여)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포항 확진자는 43명으로 늘었다.

A씨가 근무하는 어린이집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22일까지 휴원 중이다.

A씨는 맞벌이 등 사정으로 긴급돌봄이 필요한 어린이를 돌보기 위해 지난달 말부터 이달 5일까지 홀로 근무했고 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A씨가 돌본 어린이 원생 10여명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또 A씨 동선을 확인하는 대로 시 홈페이지에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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