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경산 세명병원 정신병동 요양보호사 코로나19 확진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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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호 기자
입력 2020-03-0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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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6일 오후 감염병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경북 경산시를 방문해 경산시청에서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북 경산시는 세명병원 정신병동에서 일하는 요양보호사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 환자가 일하던 정신병동은 환자 73명과 의료진 21명이 있는 폐쇄 병동이다. 병원 전체 입원환자는 220명이다. 경산시와 병원은 병동을 폐쇄하고 환자와 의료진 대상 감염 검사를 하고 있다.

세명병원은 코로나19 경산지역 선별진료소가 있는 곳 가운데 하나다. 앞서 지난달 말 이 병원 내과 의사가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경산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열흘만에 10배 늘어나며 대구와 청도에 이어 번째 감염병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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