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전방위 확산에 안전지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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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득균 기자
입력 2020-03-0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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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관악구 미성동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관악구 내 확진자는 총 6명에 달한다.

    구는 8일 오후 1시 39분께 안내문자를 통해 "관악구 미성동에서 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현재 역학조사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367명 늘어났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총 7134명이다. 

    신규 확진자 367명 중 326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에서 294명, 경북에서 32명이다. 국내에서 확인된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50명이다.
     

    서울 관악구 미성동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관악구 내 확진자는 총 6명에 달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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