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가 종결 국면에 접어든 모습이다. 9일 신규 확진자 수가 40명으로 크게 감소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9일 0시 현재 전국 31개 성에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8만735명, 사망자는 311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40명, 사망자는 22명이 각각 늘어난 것이다.
40명 신규 확진자 가운데 후베이(湖北)성에서는 3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후베이성을 제외하면 전국에서 4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온 셈이다. 4명의 확진자는 모두 간쑤성에서 나왔는데, 이란에서 입국한 자들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후베이성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6만7743명, 사망자는 3007명으로 늘어났다. 다만 후베이성 확진자 모두가 코로나19 발원지로 알려진 우한(武漢)에서 나왔다. 위건위에 따르면 이날 후베이성 사망자 21명 중 18명이 우한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중국 본토 외에 홍콩 누적 확진자는 114명(사망자 3명), 마카오는 10명, 대만은 45명(사망자 1명) 등으로 집계됐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9일 0시 현재 전국 31개 성에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8만735명, 사망자는 311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40명, 사망자는 22명이 각각 늘어난 것이다.
40명 신규 확진자 가운데 후베이(湖北)성에서는 3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후베이성을 제외하면 전국에서 4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온 셈이다. 4명의 확진자는 모두 간쑤성에서 나왔는데, 이란에서 입국한 자들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후베이성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6만7743명, 사망자는 3007명으로 늘어났다. 다만 후베이성 확진자 모두가 코로나19 발원지로 알려진 우한(武漢)에서 나왔다. 위건위에 따르면 이날 후베이성 사망자 21명 중 18명이 우한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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