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양주유소는 전국에서도 확진자가 상대적으로 많은 대구·경북과 부산을 잇는 경부고속도로에 위치해 있는 지리적 상황을 감안, 수시로 주유기기 등 고객 동선에 대한 소독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주유소 관계자는 "사무실 입구에 방문객의 발열(37.5도 이상) 여부를 '비대면'으로 체크할 수 있는 열화상카메라를 구입해 비치, 고객들의 거부감을 최소화하는 방역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며 "고객분들이 안심하고 주유할 수 있는 보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