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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찬성 인스타그램 캡처]](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3/09/20200309110652318145.png)
[사진=정찬성 인스타그램 캡처]
9일 정찬성(34)이 본인 SNS를 통해 전날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정찬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화장실로 자리를 비운 사이 프로 파이터가 아닌 뮤지션 박재범을 공격했다”며 “너는 파이터가 아니다”고 오르테가의 행동을 지적했다.
이어 “나와 싸울 계획으로 내 이름을 사용한 것이라면 성공했다”며 “나는 링에서 너와 싸워 피범벅으로 만들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전날 8일 아리엘 헬와니 ESPN 기자는 8일 트위터를 통해 “박재범에게 직접 들은 사실”이라며 “정찬성(34)이 화장실을 간 사이 오르테가가 박재범에게 '네가 제이팍(박재범) 맞느냐'라고 물었고 '맞다'고 하자 오르테가가 박재범의 뺨을 손바닥으로 때렸다”고 전해 논란이 일었다.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 역시 정찬성, 박재범과 오르테가의 갈등을 증언했다. 화이트는 UFC 248이 열리는 가운데 정찬성과 오르테가가 군중 속에서 충돌했다고 밝혔다.
한편, 정찬성과 오르테가는 작년 12월 21일 부산에서 열린 UFC 한국 대회에서 맞붙을 예정이었으나 오르테가의 십자인대 부상으로 경기가 무산됐다.
정찬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화장실로 자리를 비운 사이 프로 파이터가 아닌 뮤지션 박재범을 공격했다”며 “너는 파이터가 아니다”고 오르테가의 행동을 지적했다.
이어 “나와 싸울 계획으로 내 이름을 사용한 것이라면 성공했다”며 “나는 링에서 너와 싸워 피범벅으로 만들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전날 8일 아리엘 헬와니 ESPN 기자는 8일 트위터를 통해 “박재범에게 직접 들은 사실”이라며 “정찬성(34)이 화장실을 간 사이 오르테가가 박재범에게 '네가 제이팍(박재범) 맞느냐'라고 물었고 '맞다'고 하자 오르테가가 박재범의 뺨을 손바닥으로 때렸다”고 전해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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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찬성과 오르테가는 작년 12월 21일 부산에서 열린 UFC 한국 대회에서 맞붙을 예정이었으나 오르테가의 십자인대 부상으로 경기가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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